사이판 간 김대희, 자제력 잃었다…"몽롱해"('독박투어2')
사이판 간 김대희, 자제력 잃었다…"몽롱해"('독박투어2')
사이판 간 김대희, 자제력 잃었다…"몽롱해"('독박투어2')
사이판 간 김대희, 자제력 잃었다…"몽롱해"('독박투어2')
사이판 간 김대희, 자제력 잃었다…"몽롱해"('독박투어2')
사진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사진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독박즈' 4인방이 홍인규를 속이기 위한 역대급 작당모의를 계획한다.

24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8회에서는 사이판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사이판의 특급 디너쇼를 즐기는 한편, 서로를 속고 속이는 진화된 '독박게임'의 정수를 보여준다.

앞서 사이판의 아름다운 바다뷰 숙소에 짐을 푼 '독박즈'는 이날 김준호가 예약한 한 호텔의 디너쇼를 즐기러 출발한다. 디너쇼가 열리는 식당에 도착한 장동민은 "사이판에도 대리운전 있다"며 가볍게 맥주를 즐기자고 권한다. 대리운전 예약까지 마친 '독박즈'는 마음 놓고 맥주를 마시며 건배를 하고 잠시 후, 화려한 불쇼가 시작되자 흥겹게 관람한다. 유세윤과 홍인규는 즉석에서 열린 '댄스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월클 친화력(?)으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한 바탕 흥을 폭발시킨 독박즈는 숙소로 돌아와 저녁 식사로 라면과 핸드메이드 라임소주를 먹는다. 장동민표 특제 라면을 폭풍 흡입한 김대희는 "몽롱해진다. 얼굴에 살찌는 느낌"이라며 야식 후유증(?)을 호소한다.

다음 날 아침, '독박즈'는 홍인규의 강력 추천으로 티니안 섬으로 이동해 '문어 잡이'에 도전한다. 홍인규를 제외하고 한 차에 타게 된 4인방은 '홍인규 속이기' 작전 회의에 돌입한다. 김준호는 "미리 연예인 한 명을 섭외해두자. 제3자도 같이 짜는 거지"라고 제안한다. 이에 장동민은 "(홍)인규 와이프를 섭외해서 짜는 건 어때?"라고 거든다. 유세윤은 "인규 와이프가 그걸 해주겠냐. 아는 형님을 섭외하는 게 나을 듯"이라고 추가 아이디어를 낸다.

홍인규가 이들의 작당모의에 순순히 당할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벌어질지 24일 저녁 8시 20분 공개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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