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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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와 윤서령이 벼랑 끝 진검승부를 벌인다.

22일 방송하는 TV조선 '미스트롯3' 10회에서는 영광의 TOP 10이 드디어 가려진다. 준결승전에 올라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는 1차전 삼각 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결정된다.

앞서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러버레이션으로 레전드 무대를 썼다. 깊은 여운이 끝나기도 전에 순위가 격변할 예측불허의 2차전 라이벌 매치가 시작된다. 이대로 탈락할 수 없는 하위권 참가자들의 대반란과 함께 안방을 전율케 하는 레전드 무대가 탄생한다.

1차전 7위 빈예서와 공동 9위로 역전의 기회를 노리는 윤서령이 맞붙는다. 1, 2라운드 연속 패자부활전을 거쳤던 윤서령은 3라운드 선으로 반전 드라마를 썼던 상황. 매 라운드 레전드 무대로 꽃길만 걸어온 빈예서와의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의 결과가 궁금해진다.

빈예서는 송가인의 '어머님 사랑합니다'를 선곡한다. 첫 방송에서 열풍을 일으켰던 '모정'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떠올리며 선곡한 빈예서의 '어머님 사랑합니다'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이에 맞서는 윤서령은 눈물겨운 노력의 산실인 화려한 검무로 레전드 무대를 쓴다. 장윤정이 무대가 끝나자마자 "역대급"이라고 환호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윤서령이 보여줄 무대는 어떨지 주목된다.

이밖에 정서주와 오유진, 나영과 김소연, 염유리와 미스김의 무대도 찾아온다. 또한 정슬과 곽지은, 배아현과 복지은, 김나율과 천가연의 정면승부도 기대를 모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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