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화 방송에서는 강하서 강력 1팀 진이수, 이강현(박지현 역), 박준영, 최경진(김신비 역)이 독거노인에게 무료 영정사진 촬영 봉사를 빌미로 접근해 살해하고 떡을 먹다가 질식사 한 것처럼 꾸며내 수사망을 빠져나가던 연쇄강도 살인범들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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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은 강력 1팀원들 중에서도 최고의 앙숙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진이수와 박준영의 관계에 놀라운 변화를 암시해 시선을 끈다. 진이수와 박준영은 바닷가에서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돋보인다. 고급스러운 수트로 단단히 멋을 낸 박준영과 그런 박준영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는 진이수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의아함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강력팀 사무실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은 조금 더 파격적이다. 박준영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진이수를 바라보며 손을 꼭 잡는가 하면, 진이수를 소위 '공주님 안기' 포즈로 번쩍 안아 들고 있는 것. 반면 진이수는 박준영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마치 로맨틱 코미디 속 여주인공처럼 수줍고도 다소곳한 자태로 준영에게 안겨 있어 폭소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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