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JTBC ‘톡파원 25시’ 방송캡쳐]
[사진제공= JTBC ‘톡파원 25시’ 방송캡쳐]
전현무의 새로운 ‘장수 예능’이 탄생했다.



매주 월요일 저녁 안방에서 랜선 여행이 가능한 JTBC ‘톡파원 25시’는 세계 각국의 톡파원들이 생생한 현지 영상을 직접 찍어 다양한 사람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2월 첫 선을 보인 후, 63명의 톡파원과 70개국, 305개의 도시로 여행을 떠났던 JTBC ‘톡파원 25시’가 경사스런 100회를 맞이했다. 케이크 커팅식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알린 ‘톡파원 100회 특집 어워즈’에선 전현무의 원픽 게스트였던 미술 깡패 VS 역사 깡패의 팽팽한 연금술사 대립과 양보 없는 그들만의 도파민 순간들을 손꼽아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또, 화려한 날갯짓으로 1주년을 축하해줬던 셀럽 ‘펭수’ 와의 인증사진은 놓칠 수 없었던 장면이기도.



시청자와 함께 떠난 100번째 랜선 여행에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숨겨진 핫플레이스가 소개됐다. 전현무는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 와인과 프로슈토의 환상적인 조합에 매혹된 듯 진심어린 감탄사에, 프로슈토와 하몽은 같은 뜻이라며 친절히 알려주는 지적인 매력까지 깨알 발산하며 명품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톡파원 25시’의 터줏대감으로 타고난 친화력과 노련미를 넘나들며 다양한 명장면은 물론, 잔망스러운 예능감으로 매회 분위기를 상승시켰다. 여기에 직접 ‘출장 톡파원’으로 변신해 삿포로 설국 여행과 도쿄 동네 투어에도 참여하며 솔직한 맛 표현과 시트콤 같은 입담으로 전천후 만능형 진행자임을 입증하기도.



이처럼, 전 세계 유익한 정보의 중심 ‘톡파원 25시’에서 똑 부러진 글로벌한 진행자이자 모든 출연진과 티키타카가 어우러진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는 든든한 큰형님 전현무.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전성기를 갱신하며 오랜 시간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현무와 믿고 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톡파원 25시’의 활약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100회를 넘어 200회로 가기 위해 새로운 돛을 펼친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2017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 따르면 전현무의 수입은 고정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으로 연 30억~40억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