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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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나인우를 간호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 스타일링 뽐냈다.

박민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자신을 대신해 덤프트럭 사고를 당한 나인우를 간호했다.

이날 나인우(유지혁 역)은 사고를 당하기 전 박민영(강지원 역)의 명의로 건물과 아파트, 땅을 넘겼다. 이에 박민영은 800억 규모의 자산을 가진 부자가 됐다.
박민영, 800억 자산가답네…92만원 명품 니트로 뽐낸 간병룩
이를 알게 된 송하윤(정수민 역)과 이이경(박민환 역)은 보아(오유라 역)와 함께 박민영을 죽일 게획을 세웠다. 그리고 이를 안 나인우가 박민영을 구하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깨어나지 못하는 나인우를 박민영은 애틋한 마음으로 간호하며 기도했다. 이 장면에서 박민영은 어깨 꼬임 디테일이 포인트인 니트를 입고 등장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제품은 S사 브랜드로 약 92만원 가격으로 알려졌다.

이후 나인우는 기적처럼 눈을 떴고, 더욱 단단해질 두 사람의 로맨스와 공조를 기대케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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