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감독 웨스 볼)가 2024년 5월 개봉을 확정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종의 전쟁 이후,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비밀스러운 인간 기술의 흔적을 찾기 위해 시저의 신념을 어기고 다른 종족을 노예로 삼은 새로운 유인원 리더와,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또 다른 유인원이 등장하며 펼쳐지는 신기원을 그려낸 작품. 2017년 개봉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작품이다.
예고편에는 거대한 유인원 제국을 건설한 정복자 프록시무스(케빈 두런드)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함께 "우리의 시대다. 이 땅은 나의 왕국이다. 그리고 난 정복할 것이다"란 무자비한 경고가 담겨있다. 새로운 유인원 노아(오웬 티그)와 한 인간 소녀(프레이아 앨런)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킨다.
시저의 가르침을 잇는 이들은 "전설엔 유인원과 인간이 어울려 살았다더구나. 불가능해 보이겠지만"라며 노아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전한다. 인간들 중 유독 영리하다는 소녀의 목숨을 프록시무스가 노린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유인원이 인간을 사냥한다. 그건 잘못된 거야"라며 울부짖는 노아, 유인원 군단의 충돌은 카타르시스를 알릴 예정이다. "뭉치면 죽는다", "아니 뭉치면 강하다"라며 대결을 알렸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종의 전쟁 이후,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비밀스러운 인간 기술의 흔적을 찾기 위해 시저의 신념을 어기고 다른 종족을 노예로 삼은 새로운 유인원 리더와,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또 다른 유인원이 등장하며 펼쳐지는 신기원을 그려낸 작품. 2017년 개봉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작품이다.
예고편에는 거대한 유인원 제국을 건설한 정복자 프록시무스(케빈 두런드)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함께 "우리의 시대다. 이 땅은 나의 왕국이다. 그리고 난 정복할 것이다"란 무자비한 경고가 담겨있다. 새로운 유인원 노아(오웬 티그)와 한 인간 소녀(프레이아 앨런)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킨다.
시저의 가르침을 잇는 이들은 "전설엔 유인원과 인간이 어울려 살았다더구나. 불가능해 보이겠지만"라며 노아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전한다. 인간들 중 유독 영리하다는 소녀의 목숨을 프록시무스가 노린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유인원이 인간을 사냥한다. 그건 잘못된 거야"라며 울부짖는 노아, 유인원 군단의 충돌은 카타르시스를 알릴 예정이다. "뭉치면 죽는다", "아니 뭉치면 강하다"라며 대결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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