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구나 미쳤어" '웨딩 임파서블', 예비 시동생 문상민과 형수 전종서의 달콤살벌한 스킨십

사진=tvN '웨딩 임파서블' 메인 예고편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웨딩 임파서블'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전종서)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다.

메인 예고편에서 나아정은 웨딩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앞에 나타난 예비 시동생 이지한과 강렬한 눈 맞춤이 이뤄진다. 만년 단역배우 신세를 청산하기 위해 나아정은 이도한(김도한)과 위장 결혼 계약을 체결했다.

이도한의 동생 이지한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형의 결혼상대 나아정이 탐탁치 않은 상황. 나아정의 뒷조사를 비롯해 직접 찾아가서 "우리 형 여자친구 아니잖아"라고 경고를 하기도 한다. 예비 시동생의 선을 넘는 행동에 나아정은 "도한이 동생 아니었으면 오늘 나한테 죽었다"라며 핸드백을 던지기도 한다고. 육탄전까지 벌일 정도로 살벌했던 두 사람은 뜻밖의 스킨쉽을 하게 된다. 숨결이 닿을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나아정을 마주보던 이지한은 "미쳤구나. 미쳤어"라고 스스로 타박하기도 한다.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2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