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거침없고 강단 있는 매력으로 보여줄 카리스마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 티저 포스터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뉴럭이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시리즈가 원작이다.

티저 포스터는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하는 기자 서정원 역으로 분한 김하늘의 카리스마가 빛난다. 김하늘은 슈트 차림에 고장 난 TV 위에 발을 올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외면한 진실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카피는 더 강하고 독하게 나쁜 놈들의 죄를 낱낱이 파헤칠 서정원의 활약을 짐작하게 한다.

극 중에서 김하늘은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특종을 터트리는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 진행자인 그녀는 국민들의 분노를 산 인물들을 취재하고, 그들의 죄를 밝혀내는 사이다 고발을 진행한다고.

제작진은 "거침없고 강단 있는 기자 서정원과 배우 김하늘의 품격 있는 아우라를 동시에 담았다. 김하늘로 시작돼 김하늘로 완성된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