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XN, 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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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추리 랭킹쇼 '서치9(서치나인)'이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7일 AXN, K STAR 측은 '서치9'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치9'은 장동민, 하니, 조우종이 수사관으로 변신, 매주 주제에 따라 전 세계 미스터리 사건을 골라 스토리텔링 하며 추리해 나가는 랭킹쇼다. 여기에 수사관들을 도와 과학적,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사건을 분석할 특별 게스트가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슈트로 차려입은 3명의 수사관이 속내를 짐작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장동민은 "추리하고, 검증하고 이런 걸 해보긴 한 거야?"라고 말하며 뇌섹남다운 기대감을 더한다.

조우종은 "영화보다 빠져드는 기묘한 이야기"라며 사뭇 비장한 자막과 함께 세상이 찾지 못한 미스터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하니는 "우리가 서치한 이야기가 궁금하니?"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첫 녹화에 앞서 조우종은 "초등학생 때부터 추리소설 마니아였다"라며 날카로운 추리력을 예고했다. 하니는 "알파고급 추리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맞섰다. 특히 '크라임씬2'에서 하니와 추리 호흡을 맞췄던 장동민은 "미스터리의 진실에 가까워질 때까지 지니어스급 추리력을 선보이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들의 예리한 통찰력이 기대되는 '서치9' 첫 회는 '셜록 홈즈도 풀지 못한 미스터리'라는 주제로 단서를 찾아내고 추리를 펼칠 예정. '서치9'은 오는 13일 AXN과 K STAR 채널에서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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