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은아 SNS
/ 사진=고은아 SNS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5일 고은아는 자신의 SNS에 “새벽 출근. 지방 촬영 가보자 가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는 코 수술 후 부기가 확연히 빠진 모습으로 오똑한 모습을 자랑하며 인형같은 미모를 뽐냈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해 5월 의료사고 피해를 입었다며 코 재수술을 하겠다고 밝힌 바. 이후 성형외과에서 수술상담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코 성형수술 과정을 보여줬다.

지난달 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고은아는 “과거 영화를 찍다가 코를 다쳤다. 현장을 떠날 수 없어서 급하게 봉합만 하고 현장에 투입돼 특수 분장하고 1년 동안 영화를 찍었다. 그러다 복원시기를 놓쳤다. 10년 가까이 치료만 하다가 구축이 왔다. 숨을 한 쪽으로 밖에 못 쉬었다”면서 수술 비용에 대해 “중형차 새차 한대 값”이라고 밝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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