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사진제공=MBC
'전참시' /사진제공=MBC
최근 턱살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개그우먼 홍현희가 첼로 연주에 도전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4회에서는 홍현희와 그녀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한현재 원장의 다채로운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교양 있는 엄마로 거듭나기 위해 분투한다. 바로 첼로 배우기에 나선 것. 악기 구입까지 내돈내산 했다는 그녀는 떨리는 마음을 안고 연습실로 향한다. 악기를 연주하기 위한 기본자세부터 기초 연주법까지 배워나가는 홍현희는 금세 첼로 매력에 빠진다. 그것도 잠시 홍현희는 “아 하기 싫어요”라며 투정을 부리며 힘들어한다고 해 그의 첼로 레슨 첫날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11년째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는 홍현희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의 운동 실력도 공개된다. ‘샵뚱’과 필라테스 선생님간의 운동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군 훈련을 방불케 하는 광경이 펼쳐지는 등 참견인들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화장품 광고 현장에서 만난 홍현희와 ‘샵뚱’의 본업 모먼트도 그려진다. 이날 ‘샵뚱’은 자신만의 아이라인 소분법을 공개하고 홍현희 맞춤 전설의 쉐딩까지 실행하는 등 메이크업 실력을 200% 뽐낸다고. 그 가운데 어김없는 ‘샵뚱’의 우아한 먹방이 시선을 강탈한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궁금해진다.

웃음 없이는 볼 수 없는 홍현희의 일상은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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