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로몬 브랜딩인성수동의 관전 포인트는 통쾌한 상하역전→미스터리 스릴러까지

U+모바일tv '브랜딩인성수동'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브랜딩인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성공을 위해서는 영혼까지 팔 기세인 팀장 강나언(김지은)과 거짓말은 못 하는 인턴 소은호(로몬)의 영혼이 키스 한 번에 체인지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 드라마.

1) 통쾌한 상하 역전 관계

강나언은 업계 신화로 손대는 기획마다 모두 성공시키며 성수 에이전시의 ‘최연소 팀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인물. 그러나 그의 뛰어난 능력에 비해 주변 모두에게 까칠하고 곁을 주지 않는 성격으로 인해 적이 많다.인턴 소은호는 서글서글한 외모와 특유의 넉살로 성수 에이전시의 귀요미를 맡고 있다. 하필 두 사람의 영혼이 체인지되면서 한순간에 상하 관계 역전을 겪는다.

2) 로맨스인 줄 알았더니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토끼 가면을 쓴 괴한의 위협으로 추락하며 크게 다친 강나언은 병실에서 겨우 눈을 뜬 뒤 해고하려던 인턴 소은호의 몸 속에 갇힌다. 자신을 위협하는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강나언은 인턴의 신분으로 자신을 죽이려 한 범인을 찾아 나선다.

회사 내 정치적인 이유로 팀장 자리를 뺏으려는 한이재(박기덕)와 남 팀장(김별 )은 물론, 입사 동기이자 최측근 마케터였던 도유미(양혜지), 또 다른 입사 동기이자 실력파 아트 디렉터 차정우(김호영)까지 모두가 의심되는 상황. 모두가 의심되는 상황에 강나언은 ‘토끼 가면’과 서로를 쫓고 쫓는 추격전과 두뇌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3)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마케터

드라마는 성수 에이전시를 통해 현실 브랜드 마케팅 이야기로 볼거리를 더한다. 기획안부터 시작해 경쟁 PT, 팝업 등 브랜딩의 A to Z를 빼곡하게 담아내, 실제 오피스를 탐방하는 듯한 신선함과 재미를 선사한다. 강나언은 ‘최연소 팀장’답게 임원들 앞에서의 PT는 물론 클라이언트와의 길거리 PT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성공으로 이끌어가는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준다.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한 만큼 실제 성수동의 핫한 장소들과, 깨알 터줏대감들의 출연이 예고됐다.

'브랜딩인성수동’은 오는 2월 5일 자정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목 자정에 한 편씩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김지은·로몬 '브랜딩인성수동'의 관전 포인트는? 통쾌한 상하역전→미스터리 스릴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