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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준우가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준우는 최근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014년 영화 '타짜: 신의 손'으로 데뷔한 한준우는 이후 '강남 1970' '스물' '1987' '극한직업'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9년 JTBC '멜로가 체질'에서 홍대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해피니스' '파친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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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JTBC '대행사'에서 박영우 역을 맡아 주연으로서의 날개를 달았다. 한준우는 VC그룹 본사 비서실 소속/차장 박영우로 분했으며 극 중 VC그룹 재벌 3세 강한나 역의 손나은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서로 장난치고 의지하며 최종회에는 러브라인으로 이어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행사'는 첫 회 시청률 4.8%에서 출발해 8회에 10%를 돌파했고, 최종회에서 16.0%까지 4배 가까이 치솟으며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앤드마크는 배우 전종서, 김혜준, 장영남, 신시아, 이주빈, 진서연, 김현수, 백진희, 예원, 하도권 등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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