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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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몸에 꽉 낀 패딩 패션으로 모두를 경악케 한다. 덩치 큰 ‘초딩 장우’의 비주얼은 웃음을 폭발시킨다. 이장우 놀리기 재미에 빠진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될 본방송에 궁금증이 쏠린다.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이장우가 방송인 김대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습을 비롯해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절친 가수 김세정, 김나영을 집에 초대해 신년을 맞이하는 일상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대호 하우스’를 찾아가는 이장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꽉 끼는 녹색 패딩을 입은 이장우가 등장하자,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지퍼 안 열리는 거 아냐?”, “지퍼가 곡선이야”, “배 안에 음식물 숨겼어?”, “누가 패딩을 타이츠로 입어”, “살찐 메뚜기 같아” 등 실시간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뜨거운 반응이 터진다.

집 앞에서 김대호를 맞이하는 이장우의 해맑은 모습에 “장우 형 오늘 왜 이렇게 낯설지?”, “초등학생 같지 않냐?”라며 놀라워하는 회원들. 이장우는 회원들의 짓궂은 농담에도 “이런 캐릭터로 나 연기 안 되나?”라며 넉살 좋게 캐스팅 욕심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대만 드라마 남주까지 했던 애가..”라며 친형처럼 걱정하기도.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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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지효가 세정, 나영과 살벌한 보드게임 한판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지개 회원들은 셋이 하는 보드게임을 확인하자, “저거 싸움 나는데?”라며 걱정한다. 연습 게임부터 미친 반응 속도를 보이는 지효를 보며 코드 쿤스트는 “압도적이네”라고 감탄한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고, 나영은 실수로 인해 벌칙에 당첨된다. 김세정의 매운 손맛에 모두 경악한다. 김세정은 영화 ‘타짜’의 ‘아귀’ 모드로 나영의 손을 때린다. ‘타짜’ 지효와 ‘아귀’ 김세정의 거친 스매시에 공포에 질린 나영의 모습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기안84와 이장우, 김대호의 ‘호장마차3’ 방문과 지효와 세정, 나영의 보드게임 현장 등은 오늘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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