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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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데뷔 첫 일본 팬미팅을 연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ATBO가 오는 2월 29일 도쿄 토요스 PIT, 3월 2일 오사카 OVAL HALL에서 각 2회차씩 총 4회에 걸쳐 '2024 ATBO 첫 번째 일본 팬미팅 '홈파티(HOME PARTY)'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추억을 쌓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SNS 등지를 통해 오는 2월 열릴 ATBO의 첫 번째 일본 단독 팬미팅 '홈파티'의 포스터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고, 일본 공연 소식을 공식화했다.

이번 팬미팅은 일본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ATBO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이번 공연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해외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도시별 다른 무대 구성을 비롯해 멤버들이 직접 기획, 구성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보태는 등 한층 완성도 있는 무대로 꾸며져 팬들과 호흡할 전망이다.

ATBO의 첫 일본 팬미팅 '홈파티(HOME PARTY)'는 오늘(17일) 정오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2월 5일 정오에 오픈된다. ATBO의 첫 일본 팬미팅과 관련한 상세 사항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TBO는 지난해 11월 첫 싱글 앨범 '머스트 해브(MUST HAVE)'와 타이틀곡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를 발표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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