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디빌더이자 '몸통령' 유튜버 마선호가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다. 마선호는 "보디빌더로 활동하지만, 차세대 예능빌더를 꿈꾸고 있다"라며 시작부터 예능 야망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의 인상에 대해 "1초 봤을 때 오민석-지승현-신성록-조정석이 걸린다"라고 어필하며 얼굴의 각도를 다르게 보여줬다. 이에 김구라는 "애착 인형답게 시키는 대로 잘한다"라며 흥미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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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선호는 이날 터보 히트곡 메들리 댄스를 김종국에게 헌정했다. 알고 보니 유명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할 때 백댄서를 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양치승이 견제를 많이 할 것 같아", "양치승은 접고 김종국으로 갈아탔구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마선호는 "최근 3년 동안, (보디빌더 대회에서) 30번 정도 우승했다"라며 레전드 보디빌더의 화려한 경력을 공개했다. 그는 보디빌딩 포즈를 선보였고, 김구라는 마선호의 하체를 만지며 검증에 나섰다. 마선호는 이어 새해맞이 운동법을 공개하며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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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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