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스틸컷.
사진=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스틸컷.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배우 차은우와 박규영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못하고 달달함을 드러낸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최종회에서는 다시 연인이 된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가람고등학교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서원에 대한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 해나의 모습과 산신 이보겸(이현우 분)의 저주를 사랑으로 이겨낸 두 사람. 방송 말미의 서로를 꽉 껴안은 서원과 해나의 애틋한 포옹은 단단한 사랑을 증명해냈다.

스틸에는 가람고등학교 축제 현장 속 서원과 해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축제 당일인 서원의 생일을 맞아 해나는 둘만의 추억이 담긴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서원과 해나 옆에는 해나의 삼촌 신동철(김해준 분) 또한 축제에 참여하며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서원과 민지아(김이경 분), 교감(유승목 분), 동철의 사자 대면도 이뤄질 예정이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최종회는 오늘(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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