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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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일'의 매튜 본 감독과 배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오는 1월 18일, 19일 내한한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연출을 맡은 매튜 본 감독은 "'아가일'은 스파이 액션 장르를 새롭게 정립할 작품. 각본을 처음 읽었을 때 정말 놀랍고 독창적인 스파이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넷플릭스의 '위쳐' 시리즈와 DC 유니버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으로 출연한 헨리 카빌부터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바이스', '조조 래빗'의 샘 록웰,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영화 '바비'의 두아 리파, '분노의 질주' 시리즈 존 시나, 마블 시리즈의 사무엘 L. 잭슨까지 출연한다.

매튜 본 감독과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1월 18일에 한국을 방문한다. 2018년 한차례 한국을 방문한 바 있는 헨리 카빌 외에 모두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영화 '아가일'은 오는 2024년 2월 7일 국내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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