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영은 덱스와 ‘2023 MBC 방송연예대상’ 티저를 촬영하면서 처음 만났다며 "그때 진짜 좀 놀랐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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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덱스는 "여기서 인성 논란이 나오냐"며 당황했고, "이게 차가워 보일 수 있다. 당시 땀을 삐질삐질 계속 흘리고 있었는데, 선풍기를 딱 주셨다. 근데 쓰기가 너무 죄송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주신 선풍기를 그대로 돌려서 쐬어드리다 돌려드렸다"며 "내가 원래 좀 이쁜 사람 앞에서 더 뚝딱댄다. 워낙에 출중하시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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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확신의 중전상’이라는 별명에 대해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보진 않은 거 같다"고 인정했다. 실제로도 유교걸이라는 이세영은 "생각보다 보수적이다. 군대 갔으면 잘 맞았을 거 같다"고 말했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세영은 2012년에 첫 키스신을 찍었다. 그는 "'대왕의 꿈'에서 합궁하는 신이었다. 성인 되고 첫 키스신이어서 걱정하고 긴장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라는 드라마에서 애드리브로 뽀뽀를 많이 했다. 상대 배우한테만 미리 합의를 구했다. 5시간 키스신을 찍으면 민트를 먹기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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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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