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들은 칸 영화제 프리미어 직후, "매우 대담하고 충격적인"(Variety),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피리 부는 사나이' 이야기"(Hollywood Reporter), "탁월한 디자인과 시선을 사로잡는 색채 감각"(Screen International) 등의 평가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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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기숙사 생활을 하는 프레드와 사사건건 간섭하는 부모님에 대한 반항심으로 가득 찬 라그나, 매사에 자신만만한 태도로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증명하고 싶어 하는 엘사, 다른 아이들과 달리 풍족하지 않은 집안 형편 때문에 전액 장학금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벤까지. 각자 다른 이유로 미스 노백의 가르침에 빠져드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되는 바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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