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올드 오크'(감독 켄 로치)가 2024년 1월 17일 개봉한다.
'나의 올드 오크'는 영국 북동부 폐광촌에서 오래된 펍 올드 오크를 운영하는 TJ와 마을에 찾아온 이방인 소녀 야라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 '미안해요, 리키'를 잇는 켄 로치 감독 3부작의 마지막이기도 하다.
산업의 붕괴로 생기를 잃어버린 마을과 그러한 마을에 찾아온 이방인들 사이의 안타까운 갈등과 그 너머의 아름다운 연대를 그리는 '나의 올드 오크'는 76회 칸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마지막 상영을 장식하기도 했다.
제76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제50회 겐트영화제, 제68회 바야돌리드국제영화제, 제35회 서드베리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석권하기도 했다. 또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처음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나의 올드 오크'는 영국 북동부 폐광촌에서 오래된 펍 올드 오크를 운영하는 TJ와 마을에 찾아온 이방인 소녀 야라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 '미안해요, 리키'를 잇는 켄 로치 감독 3부작의 마지막이기도 하다.
산업의 붕괴로 생기를 잃어버린 마을과 그러한 마을에 찾아온 이방인들 사이의 안타까운 갈등과 그 너머의 아름다운 연대를 그리는 '나의 올드 오크'는 76회 칸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마지막 상영을 장식하기도 했다.
제76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제50회 겐트영화제, 제68회 바야돌리드국제영화제, 제35회 서드베리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석권하기도 했다. 또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처음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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