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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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크리스마스 쿠키를 함께 굽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2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크리스마스 쿠키를 함께 굽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콘서트는 KSPO DOME에서 10월 27~29일과 11월 3~5일, 대구 콘서트는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11월 24~26일,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10일 열렸다. 부산 콘서트에는 4만 2000명(3회 기준)이 운집했다. 임영웅은 다양한 곡으로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였다. 임영웅은 이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전 콘서트, 2024년 1월 5~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광주 콘서트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임영웅은 내년 5월 25~26일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2위는 송민준이 차지했다.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8위를 차지했다. 송민준은 지난 11월 새 디지털 싱글 '인생이란 게'를 발매했다. '인생이란 게'는 송민준이 '미스터트롯2' 출연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으로, 송민준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풀어내 진정성 넘치는 트로트 발라드를 완성했다. 송민준은 오는 31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구 신한pLay스퀘어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챕터 1'을 개최한다.

3위는 영탁이 가져갔다. 영탁은 앞서 1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연기자로 활약한 바 있다. 또 '꼰대인턴'(MBC)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tvN) 등 드라마에 특별출연해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올해의 마지막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올해의 마지막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올해의 마지막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올해의 마지막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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