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이브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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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그룹이 되겠습니다."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이하 '2023 AAA')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AAA 이모티브'와 'AAA 베스트 초이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AAA 이모티브'는 대중의 감정을 움직이는 감동을 선사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의주는 "저희를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고, 오늘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신 루네(LUNÉ.팬덤명)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 사랑한다"라며 "저희는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제공=하이브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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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도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고, 마키는 "루네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 저희는 계속 열심히 활동할 것이고, 앞으로 보여 드릴 것이 더 많으니 2024년의 &TEAM을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TEAM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SB19와의 합동 무대로 '2023 AAA'의 문을 연 &TEAM은 역동적인 군무로 시상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TEAM은 웅장한 분위기에 절도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인트로를 시작으로, 정규 1집 'First Howling : NOW'의 수록곡 'Dropkick'과 타이틀곡 'War Cry'를 연이어 열창했다. 이들은 밝은 멜로디가 인상적인 'Dropkick' 무대에서 청량한 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띄웠고, 'War Cry'에서는 '늑대'를 콘셉트로 한 야성미를 앞세워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TEAM은 15일 KBS 2TV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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