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대표 이미담이 박연우의 재능을 알아봤다.
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 결혼뎐'에서 이미담(김여진 분)이 박연우(이세영 분)의 솜씨를 인정했다.
박연우는 이미담에게 "제 어머니랑 착각해서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이미담은 "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죠. 괜찮으면 치마 한 번 보여줄 수 있어요? 독특하고 예뻐서요. 혹시 한복으로 만든 건가요?"라고 관심을 가졌다. 박연우는 "예, 제가 만든건데"라고 답하자 이미담은 "어머 세상에 연우씨가 직접요? 솜씨가 너무 좋은데"라고 칭찬했다.
연우는 과거 조선시대 엄마인 이미담에게 "아주 잘했구나, 훌륭해"라고 칭찬 받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뭉클해했다. 이미담은 "자수도 옷 만드는 법도 어머니께 배웠다고요"라고 물었다. 연우는 "네, 어릴 때부터요"라고 대답헀다. 두 사람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강태하도 자리에 합류했다. 이미담은 강태하에게 "괜찮다면 부대표님 제안 지금 받아들여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강태하는 "물론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미담은 "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어요. 나 연우씨랑 일해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사진들은 강태하에게 "미담과 콜라보라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사모님 덕분에 쉽게 해결된 것 같은데 큰일하셨습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강태하는 "이사님들 덕분이죠"라고 화답하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갑작스러운 심장 통증으로 괴로워하던 강태하는 사무실 서랍에서 약통을 찾았다. 그 때, 민혜숙이 강태하의 사무실로 찾아와 강태하는 약통을 놓쳤다. 민혜숙은 "축하 정도는 하려고 제법이던데. 운이 좋았던가"라고 일침을 놓았다. 강태하는 "더 들을 얘기 없으니 나가보시죠."라고 답했다. 혜숙이 "잘해보렴. 할아버지꼐서 기대가 크시니까"라고 말하자 태하는 "좋을 리 없지. 민혜숙 당신이 여기 있는데"라고 응수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 결혼뎐'에서 이미담(김여진 분)이 박연우(이세영 분)의 솜씨를 인정했다.
박연우는 이미담에게 "제 어머니랑 착각해서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이미담은 "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죠. 괜찮으면 치마 한 번 보여줄 수 있어요? 독특하고 예뻐서요. 혹시 한복으로 만든 건가요?"라고 관심을 가졌다. 박연우는 "예, 제가 만든건데"라고 답하자 이미담은 "어머 세상에 연우씨가 직접요? 솜씨가 너무 좋은데"라고 칭찬했다.
연우는 과거 조선시대 엄마인 이미담에게 "아주 잘했구나, 훌륭해"라고 칭찬 받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뭉클해했다. 이미담은 "자수도 옷 만드는 법도 어머니께 배웠다고요"라고 물었다. 연우는 "네, 어릴 때부터요"라고 대답헀다. 두 사람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강태하도 자리에 합류했다. 이미담은 강태하에게 "괜찮다면 부대표님 제안 지금 받아들여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강태하는 "물론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미담은 "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어요. 나 연우씨랑 일해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사진들은 강태하에게 "미담과 콜라보라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사모님 덕분에 쉽게 해결된 것 같은데 큰일하셨습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강태하는 "이사님들 덕분이죠"라고 화답하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갑작스러운 심장 통증으로 괴로워하던 강태하는 사무실 서랍에서 약통을 찾았다. 그 때, 민혜숙이 강태하의 사무실로 찾아와 강태하는 약통을 놓쳤다. 민혜숙은 "축하 정도는 하려고 제법이던데. 운이 좋았던가"라고 일침을 놓았다. 강태하는 "더 들을 얘기 없으니 나가보시죠."라고 답했다. 혜숙이 "잘해보렴. 할아버지꼐서 기대가 크시니까"라고 말하자 태하는 "좋을 리 없지. 민혜숙 당신이 여기 있는데"라고 응수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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