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가수 이찬원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돌아왔다.

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이찬원의 반가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도 이찬원은 집에서 요리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을 공개,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와 배우 이정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V 앞 시청자까지 함께 힐링하게 되는 이찬원의 일상이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이찬원은 셀프 촬영한 브이로그로 등장했다. 브이로그 속 이찬원은 "안녕하세요. '편스토랑' 6관왕 육찬원이 돌아왔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 아버지가 보내주신 반찬과 이찬원이 직접 만든 반찬들로 채워진 냉장고, 예스러운 방석 등 찬또하우스 이곳저곳을 비췄다. 이후 이찬원은 많은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찬또나물방을 공개하기 위해 안방을 향했다.

이찬원의 안방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화려한 꽃무늬 이불. 이찬원은 "바빠서 아직 겨울 이불로 바꾸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의 구수한 면모는 찬또나물방에서 가장 돋보였다. 평소 안방 한 켠에 위치한 찬또나물방에서 식재료 건조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찬원은 이날도 이곳에서 옥수수, 코다리, 시래기, 단호박, 표고버섯 등을 말리고 있었다. 이에 절친 한해는 "이찬원이 MZ하고 할머니 느낌이 섞여 있다. MZ 할머니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랜선 집 투어를 마친 후 이찬원의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됐다. 이찬원은 찬또나물방에서 말린 옥수수로 옥수수밥을, 코다리로 코다리 강정, 마른오징어로 전도 만들었다. 또 직접 말린 시래기를 넣고 생 멸치찌개도 끓였다. 업그레이드된 이찬원의 칼질 실력, 요리 실력에 이연복 셰프는 "제자로 삼고 싶다"라고 말했다. 요리하면서 한껏 텐션이 업된 이찬원은 코다리 대가리로 귀여운 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노래를 흥얼거려, 보는 사람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찬원은 요리에 필요한 소주를 꺼내며 "얼마 전에 소주 광고 모델이 됐다. 이렇게 경사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 '편스토랑' 덕분입니다"라고 행복해해 웃음을 줬다. VCR을 지켜보던 MC 붐 지배인은 "아이유, 제니 가운데 이찬원이다"라고 감탄했고, 이연복 셰프는 "찬원이 '편스토랑' 하면서 그렇게 안주 만들더니 결국 해냈네"라고 함께 기뻐하기도.

그렇게 즐거움 넘치는 요리 후 이찬원의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됐다. 직접 만든 음식과 아버지가 만들어 보내주신 반찬들로 완성된 이찬원의 14첩 반상. 그야말로 전통 한식집에서 볼 만한 한상차림이었다. 이찬원은 맛있게 식사하며 "내가 요리를 이렇게 잘했나"라며 스스로 놀랐다.

혼자서 잘 먹고 잘사는 27세 자취남 이찬원의 일상을 본 스페셜 MC 이정하는 "나와 비슷한 나이대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감탄하며 "저는 할 줄 아는 게 라면밖에 없다. 이렇게 건강하게 맛있게 먹으니까 (이찬원 집에) 꼭 한 번 놀러 가보고 싶다"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찬원의 일상은 이연복 셰프, 이정하는 물론 시청자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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