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사진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이석훈이 대만의 야시장에서 '탕후루 열풍'을 이을 역대급 디저트 사업 아이템을 발견한다.

7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87회는 ‘따뜻한 겨울 바캉스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방송인 제이쓴이 랜선 여행 동반자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대만 현지인도 사랑하는 숨겨진 명소 '이란'을 랜선 여행한다. 특히 대만 3대 야시장에 속하는 동부지역 최대 규모 '뤄둥 야시장'에서의 먹방 여행이 펼쳐진다.

대만은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하는 각종 길거리 음식으로 이미 유명한 바. 그중에서도 국내에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대만 디저트가 소개된다. 부드러운 연두부에 팥, 떡 등 고명을 얹어 먹는 대만식 전통디저트 ‘또우화’부터 얇은 전병 위에 즉석에서 간 땅콩과 아이스크림을 넣어 돌돌 만 ‘땅콩 아이스크림 랩’까지 ‘디저트 러버’들을 사로잡을 역대급 먹방 파티가 펼쳐진다.

이석훈이 랜선 너머로 땅콩 아이스크림 랩을 영접하고 역대급으로 흥분했다고 한다. 땅콩 아이스크림 랩의 제조 과정을 보는 내내 이석훈은 “진짜 맛있겠다”라며 감탄하더니 급기야 “저거 한국에서 팔면 대박”이라며 사업 아이템으로 눈독 들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낸 것. 김신영 역시 “너무 내 취향저격”이라며 맞장구를 쳤다고 전해져 두 사람을 매료시킨 대만 뤄둥 야시장 먹거리에 관심이 고조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만 이란 야시장뿐만 아니라 탄산 냉천에 관한 모든 여행 꿀팁이 공개된다. 탄산 냉천은 전 세계에서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대만의 이란 쑤아오 지역 단 두 곳에서만 용출되는 바. 김신영은 “어머님들이 너무 좋아할 여행지”라며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대만 이란 여행을 찬양했다고 하낟.

‘다시갈지도’의 ‘따뜻한 겨울 바캉스 베스트 3’는 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