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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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모바일tv 두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성공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7일 '밤이 되었습니다' 측은 에피소드 4 스틸을 공개했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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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4개의 에피소드를 한 번에 공개한 '밤이 되었습니다'의 반응이 뜨겁다. 예측불가 전개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단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첫 방송 당일 U+모바일tv 플랫폼 전체 시청 건수 1위로 우뚝 올라섰다. 이렇듯 '밤이 되었습니다'는 U+모바일tv 첫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의 성과를 이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반전 있는 스토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밤이 되었습니다'는 국내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총 200여 개국의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 앞서 '하이쿠키'가 넷플릭스 비오리지널 시리즈 1위, 대한민국 넷플릭스 TOP 10 2위를 달성하며 흥행했다. '밤이 되었습니다' 역시 공개 첫날 U+모바일tv 전체에서 시청 건수 1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하이쿠키'의 론칭 당일 성과를 이은 '밤이 되었습니다'는 이날 4개의 에피소드를 넷플릭스에 공개하며 그 기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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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 4 스틸이 공개되어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쓰러진 윤서(이재인 역)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놀란 아이들이 그를 향해 달려오고, 준희(김우석 역)와 정원(최예빈 역)이 천식 흡입기를 이용해 응급처치한다. 뚫린 벽 너머로 웅크리고 있는 사람의 형체를 보고 기절한 윤서. 이번 사건이 마피아 게임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위협적인 표정으로 우람(서동현 역)의 목을 거칠게 움켜쥔 경준(차우민 역)이 포착됐다. 생존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는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놓이자 친구들을 선동하며 우람을 마피아로 몰아간다. 마피아 투표로 아이들 간의 갈등이 심각해진 가운데, 경준의 예측 불가한 행동은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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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틸은 최다득표자가 될 위기에 처한 우람의 화난 얼굴을 담았다. 그는 자신을 마피아로 지목한 경준을 향해 분노했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절박해진 우람이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마피아 투표로 대립하는 아이들을 보며 고민에 빠진 준희가 눈길을 끈다.

준희는 모두를 살리고자 누구보다 가장 애쓰는 인물. 본격적으로 게임이 진행되자 서로를 의심하며 언성을 높이는 친구들의 모습에 생각이 많아진다. 과연 준희가 게임을 멈출 방법을 찾아 3반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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