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사진 = by PDC 피디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69006.1.jpg)
6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청룡영화상 MC 김혜수의 마지막 출퇴근의 기록'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배우 김혜수/사진 = by PDC 피디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69002.1.jpg)
![배우 김혜수/사진 = by PDC 피디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68998.1.jpg)
![배우 김혜수/사진 = by PDC 피디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69001.1.jpg)
청룡영화상 무대에 오르기 앞서 김혜수는 메이크업과 드레스 피팅을 하며 대본 숙지에 몰두했다. 드레스 피팅 중 스타일리스트는 드레스를 줄여야겠다고 했고, 이를 들은 김혜수는 "드레스가 커서 줄이는 거는 (청룡영화상) 30회 만에 처음이다. (매번) '괜찮아 괜찮아 할 수 있어' 그랬는데"라며 웃었다.
![배우 김혜수/사진 = by PDC 피디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69003.1.jpg)
![배우 김혜수/사진 = by PDC 피디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69005.1.jpg)
한편, 지난 1993년 처음 청룡영화상 MC석 마이크를 잡은 김혜수는 이후 30년 간 그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번 시상식을 끝으로 마이크를 내려놓게 됐다. 그 동안 김혜수는 청룡영화상 사회자로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시상식을 이끌며 청룡의 권위를 지켜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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