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열녀박씨 계약 결혼뎐' 방송 화면 캡쳐
사진 = MBC '열녀박씨 계약 결혼뎐' 방송 화면 캡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과 주현영이 서로를 알아봤다.

2일 방영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기획 김성욱, 연출 박상훈,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에서는 강서모(천호진 분)의 생일을 맞아 식사를 하게 된 박연우가 사월을 만나게 됐다.

민혜숙은 박연우에게 "입양아라고 했지? 가족은 찾아야지"라고 말하며 식구들에게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렸다. 강해령은 "입양아라고요? 그런데 결혼을 시켰다고요?"라고 따지자 강서모는 "그래그래, 내가 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민혜숙은 "입양 기관은 어디였니? 서류는 있어? 가족은 찾아야지"라고 다시 한번 입양아임을 강조했다. 강태하는 "말씀드렸잖아요. 저희가 알아서 하겠다고라고 선을 그었다.
그 때 사월이 접시를 깨뜨리며 등장했다. 사월을 알아본 연우는 주방에서 사월과 다시 마주했다. "사월아, 너 맞지? 그렇지?"라고 물었다. 사월은 고개를 끄덕이며 "애기씨"라고 반가워했다. 연우는 "대체 어찌된거야? 니가 왜 여깄어?"라고 물었다. 사월은 "나오세요, 애기씨"라며 마당으로 연우를 데려갔다. 연우는 "너도 우물에 빠졌다고?"라고 물었다. 사월은 "정확히 빠졌다기보다"라고 말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연우는 "빗속으로 빨려들어갔다는거야?"라고 물었고, 사월은 "생판 이상한데서 만났다, 순간 촉이 왔다 이 아낙을 잡아야겠다. 도련님 댁에 오게 됐고 어떻게든 여기 있으면 애기씨를 만날 거라 생각했다. 참말로 뵙게 될줄은"이라고 얘기했다. 연우는 사월과 포옹하며 "너무 무서웠어. 아는 사람도 없고"라고 감격했다. 사월은 "자, 이제 그럼 조선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거죠?"라고 묻자 연우는 "방법을 몰라.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라고 답답해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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