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금새록, 노상현. /사진제공=디즈니+
배우 금새록, 노상현. /사진제공=디즈니+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감독 김희원, 최정규) 배우 금새록, 노상현의 스폐셜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연출은 '왕이 된 남자', '빈센조', '작은 아씨들', '사운드트랙 #1'의 김희원 감독과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옥중화' 최정규 감독이 맡았다.

공개된 금새록, 노상현의 화보는 극 중 헤어진 지 4년 만에 재회하여 투닥거리는 현서, 수호와는 정반대의 느낌을 자아낸다. 완벽한 로맨스 얼굴합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서로에게 기대고, 손을 마주 잡은 모습 등을 연출해내기도 했다.
배우 금새록, 노상현. /사진제공=디즈니+
배우 금새록, 노상현. /사진제공=디즈니+
'열혈사제', '오월의 청춘', '사랑의 이해' 등의 배우 금새록은 사랑보다 눈앞의 현실이 더 중요한 피아노 과외 선생님 도현서 역을 맡았다. '파친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커튼콜' 등의 배우 노상현은 현서의 옛 연인이자 그와 이별 후 완벽히 성공한 영앤리치 CEO 지수호 역을 맡았다. 신예 손정혁은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연하남 싱어송라이터 케이로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 '사운드트랙 #2'는 오는 12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