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문명특급](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15067.1.jpg)
이영애는 3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배우로서, 한 인간으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영애는 "먹는 걸 좋아하고 식탐도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탕후루 먹어봤느냐'는 질문에 "먹어봤다. 우리 딸이 마라탕, 탕후루를 좋아한다. 속이 터진다. 매일 그 코스로 먹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재재는 "성분표 봐 가면서 유기농으로만 먹여놨더니 그러냐"고 했고, 이영애는 "그러니까"라며 "요즘 아이들이 각자 방 문을 닫고 안 나온다. 사춘기가 이제 막 시작 될랑말랑하는 시간이다. 예전 시골에 살 때 밭에서 직접 (채소를) 다 따서 유기농으로 먹였다. 서울에 오니 매일 시켜 먹으면서 '이 맛에 서울 산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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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명특급](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15068.1.jpg)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세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2011년 아들·딸 쌍둥이를 안았다.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를 통해 안방 복귀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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