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취약계층에 870만원 후원…김장 도왔다
임영웅 팬클럽 서울 동북부영웅시대에서 11월29일 노원교육복지재단 희망나눔 김장행사에 후원금 과 김장봉사 활동에 참여 했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동북부영웅시대는 노원구 내 취약계층 약 800여 가구에 김장지원을 하는 '희망나눔 김장행사' 에 후원금 870만원을 전달하고 회원 중 34명은 김장버무리기 봉사에 참여를 하였다.

서울 동북부영웅시대는 2020년 10월, 20명 남짓으로 출발한 소소한 스터디 모임이고 2021년 6월 16일 임영웅 가수의 생일기념 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 1월에는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을 했고,이번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한 금액까지 합치면 3년간 총 1억원 넘게 기부를 했다고 전했다.

서울동북부영웅시대 식구들은 임영웅 가수의 노래를 통해 받은 위로와 감동을 힘든 이웃들에게도 전달하면서,함께 했을 때 도달할 수 있는 커다란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쁨을 맛보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1세대 팬덤 문화의 좋은 기반을 닦아 놓는 모범적 사례로 기억되기 위해 임영웅 가수에 대한 응원과 더불어 이웃들과의 나눔 실천에도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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