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자음악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디제이·프로듀서 듀오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가 첫 데뷔 앨범 ‘Nasty but Tasty’을 29일 오후 12시 발매한다고 같은날 밝혔다.

데뷔 앨범 ‘Nasty but Tasty’는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가 전곡 작곡을 맡았으며, 한국과 스페인, 그리고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 코즈(Coze), 토마스 밀레스(Thomas Milles), 프랭클린 담(Franklin Dam) 등의 참여로 다채로운 문화와 음악적 협업을 선보여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개의 타이틀곡으로 지정된 ‘IT’S NEW DAY’와 ‘BOYS WITH BASS’는 대한민국 클럽 특유의 감성과 그루브 한 음악으로 청중들에게 자극적이고 신선한 음악을 보여준다.
길티 플레저 (Guilty Pleasure)는 크레인(Krein)과 파스텔로(Pastello)로 구성된 실력파 듀오다.

크레인(Krein)과 파스텔로(Pastello)는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유니크한 색채의 음악을 보여주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아티스트다.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크루곡 ‘Crazy out there’을 공동 작·편곡하였다.

이번 데뷔 앨범 공개를 시작으로 12월 8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유에포 스테이션(U.F.O STATION)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많은 듀오 활동을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유에포 스테이션 페스티벌은 디제이 맥 선정 세계 20위 디제이인 FISHER의 첫 내한 공연을 선보이며, 길티 플레저의 무대 역시 함께 장식될 예정이다.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의 데뷔 앨범 ‘Nasty but Tasty’는 전 세계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하여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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