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 장의 사진을 잇따라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약 3년간 몸 담았던 아나운서 팀 사무실에 방문한 모습. 특히 그는 퇴사하던 당시 자신에게 책을 선물해 준 바 있었던 이인권 아나운서와 만나는 등 여전히 아나운서 식구들과 친분을 이어오고 있음을 알렸다.
1997년생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스포 등 각종 논란을 일으킨 뒤 2021년 6월 퇴사했다. 이후 5살 연상의 검사와 2022년 2월 혼인신고 후 9월 결혼식을 올렸고 2022년 12월 아들을 낳았으며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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