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스틸컷.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BF.35145447.1.jpg)
'노량: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이순신 장군의 곁을 지키며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항왜 군사 준사 역은 배우 김성규가 맡았다. 김성규는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도 연결된 캐스팅으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작품을 아우르며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스틸컷.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BF.35145468.1.jpg)
이회 역의 배우 안보현은 이순신 장군의 장남으로, 아버지와 함께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수장 역할을 맡아 조선군의 젊은 피를 연기한다. 배우 박훈은 경상좌수사 이운룡으로 등장한다.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이운룡 장수의 근성과 패기를 생생하게 묘사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한다. 배우 문정희는 이순신 장군 아내 방씨 부인 역할을 맡아 진정한 외유내강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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