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 화면.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 화면.
가수 김정민이 현재 기러기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가 한일 부부 선배인 김정민, 루미코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2006년 결혼해 어느덧 결혼 18년 차인 김정민, 루미코 부부. 김정민은 현재 기러기 아빠 생활 2개월 차라고 밝혔다. 세 아들 중 첫째와 둘째가 현재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루미코는 교육 문제로 아이들과 일본에서 거주 중이라며 "모국이니까 편하긴 하다"면서도 "아빠가 해주는 역할이 많았다는 걸 떨어져 살다 보니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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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는 김정민, 루미코 부부. 김정민은 장인어른의 허락을 받기 위해 이력서를 썼고, 바로 결혼 허락을 받았다며 "4개월 만에 공개적으로 결혼식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루미코는 과거 예능에서 2013년 셋째 출산 후 각방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같이 잔 시간보다 각방 쓴 시간이 더 많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김정민과 권태기가 온 것 같다”고 결혼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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