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음악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거장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본격적으로 연주를 시작하기 전 피아노를 조율하며 호흡을 가다듬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온 신경을 집중하게 만드는 가운데 이어지는 그의 연주는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숨죽여 집중하게 만든다.
예고편 속에는 제48회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마지막 사랑' 주제가인 The Sheltering Sky,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의 '전장의 크리스마스',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의 영예를 차지한 '마지막 황제'까지 담겨있다. 무엇보다 그가 직접 큐레이팅에 참여했으며 밴드 Yellow Magic Orchestra 시절부터 영화 음악, 마지막 정규 앨범인 '12'의 수록곡들까지 그의 음악 인생을 포괄하는 다채로운 곡들의 연주가 러닝 타임 내내 수 놓일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오는 12월 27일에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음악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거장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본격적으로 연주를 시작하기 전 피아노를 조율하며 호흡을 가다듬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온 신경을 집중하게 만드는 가운데 이어지는 그의 연주는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숨죽여 집중하게 만든다.
예고편 속에는 제48회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마지막 사랑' 주제가인 The Sheltering Sky,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의 '전장의 크리스마스',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의 영예를 차지한 '마지막 황제'까지 담겨있다. 무엇보다 그가 직접 큐레이팅에 참여했으며 밴드 Yellow Magic Orchestra 시절부터 영화 음악, 마지막 정규 앨범인 '12'의 수록곡들까지 그의 음악 인생을 포괄하는 다채로운 곡들의 연주가 러닝 타임 내내 수 놓일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오는 12월 27일에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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