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이상엽이 예비신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로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상엽의 깊고 촉촉한 눈빛에 MC들은 감탄했다. 붐은 "여심 스틸러, 잔망과 멜로를 넘나드는 멜로 장인, 눈빛 천재"라고 이상엽을 소개했다. 장민호는 그윽한 눈빛으로 이상엽의 눈을 한참 바라보다 "확실히 촉촉하다. 사슴 인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엽과 장민호는 촉촉한 눈빛을 교환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엽은 오나라, 온주완 등 동료 배우들로부터 다양한 식재료 선물 택배를 받았다. 붐은 "이상엽은 '연예계 최고 사랑둥이'다. 주변에 형, 누나, 동생 할 것 없이 동료 배우들이 그렇게 아끼고 예뻐하는 걸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장민호도 "주변에서 이상엽 씨 칭찬하는 얘기 정말 많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상엽은 손사레를 치며 쑥스러워했다.
오나라, 정우성, 김혜수, 마동석, 김선아, 김남길, 차태현 등 많은 선배 배우들이 이상엽을 인간적으로 아끼는 데는 평소 다정하고 살뜰하게 주변을 챙기는 성격 때문인 것. 붐은 "제보 받은 게 한 두 개가 아니다"라며 평소 매니저는 물론, 매니저의 어머니까지 챙기는 이상엽의 미담을 전했다. '편스토랑' 출연진은 "괜히 사랑둥이가 아니다", "이러니까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상엽은 내년 3월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상엽은 "사랑해서 결혼한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엽은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첫 만남을 잊을 수 없다. 식사하다가 고개를 들었을 때 그녀와 동시에 눈이 마주쳤는데 동그란 눈으로 날 쳐다보던 그 얼굴이 지금까지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애칭이 있냐는 물음에 "제가 많이 하는 말이 있다. '귀여워'이다"라고 답했다.
이상엽은 결혼 소식을 들은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 "좋아해주셨다"고 전했다. 반면 장인, 장모의 반응에 대해서는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기혼자인 붐은 "저는 가장 당황스러웠을 때가 편하게 상견례 자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저만 정장을 입었다"라고 자신의 상견례 경험담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상엽은 "저도 정장을 입었다. 샵 가서 헤어, 메이크업도 했다"라고 공감했다.
이상엽은 예비신부을 향한 영상편지에서 "이런 얘기를 둘이 많이 한다. 우리가 평생 멋진 팀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엽의 사랑 가득한 면모는 요리로도 이어졌다. 이상엽은 돼지고기 안심을 부드럽게 즐기는 초간단 수비드 팁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부모님께서 건강을 생각하시다 보니 기름기 없는 고기를 많이 드시는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드실 수 있는 조리법을 생각하다가 찾은 방법"이라며, 특별한 수비드 돼지고기 안심으로 솥밥, 육전 등을 척척 만들어냈다.
이상엽은 "요리하면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는 얼굴이 계속 기억나고 설렌다. 그래서 앞으로도 부모님을 위해서도, 미래의 아내와 아이를 위해서도 열심히 요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로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상엽의 깊고 촉촉한 눈빛에 MC들은 감탄했다. 붐은 "여심 스틸러, 잔망과 멜로를 넘나드는 멜로 장인, 눈빛 천재"라고 이상엽을 소개했다. 장민호는 그윽한 눈빛으로 이상엽의 눈을 한참 바라보다 "확실히 촉촉하다. 사슴 인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엽과 장민호는 촉촉한 눈빛을 교환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엽은 오나라, 온주완 등 동료 배우들로부터 다양한 식재료 선물 택배를 받았다. 붐은 "이상엽은 '연예계 최고 사랑둥이'다. 주변에 형, 누나, 동생 할 것 없이 동료 배우들이 그렇게 아끼고 예뻐하는 걸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장민호도 "주변에서 이상엽 씨 칭찬하는 얘기 정말 많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상엽은 손사레를 치며 쑥스러워했다.
오나라, 정우성, 김혜수, 마동석, 김선아, 김남길, 차태현 등 많은 선배 배우들이 이상엽을 인간적으로 아끼는 데는 평소 다정하고 살뜰하게 주변을 챙기는 성격 때문인 것. 붐은 "제보 받은 게 한 두 개가 아니다"라며 평소 매니저는 물론, 매니저의 어머니까지 챙기는 이상엽의 미담을 전했다. '편스토랑' 출연진은 "괜히 사랑둥이가 아니다", "이러니까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상엽은 내년 3월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상엽은 "사랑해서 결혼한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엽은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첫 만남을 잊을 수 없다. 식사하다가 고개를 들었을 때 그녀와 동시에 눈이 마주쳤는데 동그란 눈으로 날 쳐다보던 그 얼굴이 지금까지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애칭이 있냐는 물음에 "제가 많이 하는 말이 있다. '귀여워'이다"라고 답했다.
이상엽은 결혼 소식을 들은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 "좋아해주셨다"고 전했다. 반면 장인, 장모의 반응에 대해서는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기혼자인 붐은 "저는 가장 당황스러웠을 때가 편하게 상견례 자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저만 정장을 입었다"라고 자신의 상견례 경험담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상엽은 "저도 정장을 입었다. 샵 가서 헤어, 메이크업도 했다"라고 공감했다.
이상엽은 예비신부을 향한 영상편지에서 "이런 얘기를 둘이 많이 한다. 우리가 평생 멋진 팀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엽의 사랑 가득한 면모는 요리로도 이어졌다. 이상엽은 돼지고기 안심을 부드럽게 즐기는 초간단 수비드 팁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부모님께서 건강을 생각하시다 보니 기름기 없는 고기를 많이 드시는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드실 수 있는 조리법을 생각하다가 찾은 방법"이라며, 특별한 수비드 돼지고기 안심으로 솥밥, 육전 등을 척척 만들어냈다.
이상엽은 "요리하면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는 얼굴이 계속 기억나고 설렌다. 그래서 앞으로도 부모님을 위해서도, 미래의 아내와 아이를 위해서도 열심히 요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