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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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와 배우 이상엽이 촉촉한 눈빛으로 뭉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2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편스토랑' 200회 특집을 위해 트로트 계 원조 국민 사슴 오빠 장민호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이어 눈빛 하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멜로 장인 이상엽이 신입 편셰프로 출사표를 던진다. 촉촉한 눈빛으로 뭉친 장민호와 이상엽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눈빛이 뜨거운 남자"라며 장민호를 소개했다. 장민호는 "원조 국민 사슴 오빠입니다"라고 능청스럽게 인사했다. 이어 신곡 '그때 우린 젊었다'와 '호시절 민호랜드' 전국 투어 소식까지 깨알같이 전하며 홍보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200회 특집 편셰프 이상엽이 등장했다. 이상엽은 설레는 멜로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매력 만점 배우다. 이에 MC 붐 지배인은 "눈빛이 보면 볼수록 촉촉하다. 1대 사슴이 볼 때 어떤지?"라고 장민호에게 기습 질문을 던졌다. 장민호는 그윽한 눈빛으로 이상엽의 눈을 한참 바라보다 "확실히 촉촉하다. 사슴 인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촉촉한 눈빛의 두 남자가 눈빛을 교환해 웃음을 줬다고.

이날 방송에서 원조 사슴 오빠 장민호는 MC 붐 지배인과 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스페셜 MC로 활약,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편셰프들의 다양한 요리에 센스 있는 코멘트는 물론, 편셰프들의 다양한 이야기에 따뜻하게 공감하며 능력자 MC로 '편스토랑' 200회 녹화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편스토랑' 200회 특집은 이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 중계 후 밤 9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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