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디즈니+에 따르면 오는 12월 '사운드트랙 #2'가 단독 공개를 확정 지었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금새록 역)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함께 공개된 티티징 영상에는 새롭게 시작될 '사운드트랙 #2'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짧지만 강렬한 장면들이 속속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헤어졌던 너와..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란 문구와 함께 도현서(금새록 역)와 지수호(노상현 역)의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가슴 시리도록 차갑게 돌아선 둘의 장면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이 점차 가까워지는 듯 서로에게 흔들리는 장면도 포착되며, 과연 두 사람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더한다.

연출은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빈센조', '작은 아씨들'과 함께 '사운드트랙 #1'을 맡았던 김희원 감독과 드라마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옥중화' 최정규 감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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