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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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가 실제 경험담을 녹인 새 싱글 '지극히 사적인 얘기'를 발매한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5일 발매되는 새 싱글 제목을 담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신곡의 제목은 '지극히 사적인 얘기'다. 우거진 풀숲을 배경으로 망원경과 얼굴이 가려진 한 사람의 모습이 감각적으로 담기며 신비로운 무드를 극대화, 공개될 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다비치가 처음으로 공동 작사·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한 '지극히 사적인 얘기'는 다비치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멜로디와 노랫말을 지어 특별함을 더한다.

'지극히 사적인 얘기'는 다비치가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스윗한 멜로디에 통통튀는 가사는 물론 함께 한 시간만큼 깊이를 더한 다비치표 케미가 많은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비치는 신보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3 DAVICHI CONCERT <Starry Starry>'를 개최한다.

한편, 다비치의 새 싱글 '지극히 사적인 얘기'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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