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술단
먹술단
대세 예능인 나선욱과 예원이 ‘먹술단’ 게스트로 출격한다.



11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먹술단’에서는 가족들과 외식하기 좋은 맛집을 소개한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가 있는 덱스를 대신해 문돼, 뚱시경, 뚱종원 등 여러 부캐로 예능계를 종횡무진 중인 나선욱과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의 예능 요정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먹방 실력을 선보이며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먹술단은 가족 외식 장소로 빼놓을 수 없는 생갈비 숯불구이 맛집을 찾는다. 비장탄에 구운 생갈비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첫입부터 먹술단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강한 화력 탓에 모닝 고기 먹방이 극한의 화생방 체험으로 돌변했다고 하는데. 출연진뿐만 아니라 제작진 모두 밖으로 대피한 사연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고기 많이 쌈’ 파, ‘돈카츠’ 파, ‘기본 충실’ 파, ‘깔끔 개운’ 파로 각자 다른 고기 먹방 취향을 공개한다. 먹술단이 소개하는 생갈비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은 먹술단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먹술단은 매일 아침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조개구이집에 방문한다. 다양한 구성의 조개구이뿐만 아니라 주먹만 한 크기의 삼배체굴과 봄가을에만 먹을 수 있는 활 꽃게찜까지 더해 풍요로운 먹방을 선보인다. 심지어 해산물 러버 준현은 삼배체굴 한판을 혼자 거뜬히 해치운 후, 조개구이 먹방을 이어가 먹수장의 위대함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준현의 활약상은 먹메추(먹는 메뉴 추천)에서도 계속된다. 조개구이집에서 볼 수 없던 요리로 사장을 감동시키며 역대급 찬사를 받았다고 하는데 준현의 먹메추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먹술단은 혜화에 위치한 삼대가 즐기는 세계 최초 하얀 감자탕 집을 찾는다. 감자탕을 먹던 선욱은 뚱종원에 빙의해 완벽한 백종원 성대모사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데. 이를 지켜보던 사장이 먹술단에게 돌발 퀴즈와 함께 감자탕 평생 무료 이용권을 상품으로 제안하자 뜨거운 경쟁이 일어났다고 한다. 행운의 주인공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개념 고품격 먹방 쇼 ‘먹술단’은 11월 3일 금요일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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