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 가짜뉴스 몸살→활동 재개…오늘(1일) 르세라핌 스케줄 복귀 [TEN이슈]
김채원이 소속 그룹 르세라핌 활동을 재개한다.

김채원은 오늘(1일) 연예계 활동을 복귀한다. 김채원은 앞서 A형 독감 후유증으로 건강 악화를 호소,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쏘스뮤직은 지난달 16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김채원은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럼 증세가 이어져 10월 13일 추가로 병원을 방문했고,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또한 "이에 따라 당사는 김채원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김채원은 오늘 예정되었던 ‘NPOP’ 사전녹화를 포함해 당분간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 르세라핌은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김채원이 휴식을 취하는 기간 가짜뉴스의 희생양이 되기도. 김채원은 일부 연예인들의 마약 혐의 논란에 연루됐다고 이름이 언급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채원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27일 '퍼펙트 나이트'를 발표했다. '퍼펙트 나이트'는 르세라핌이 처음 선보이는 영어 디지털 싱글로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았던 하루도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채원이 함께하는 르세라핌은 오는 2일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집중할 전망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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