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기록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누적 관객수 100만 7647명을 돌파했다.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사상 최단기간 100만 돌파 작품이기도 하다. 2004년 개봉했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10일 차에, 2008년 개봉했던 '벼랑 위의 포뇨'는 12일 차에, 2010년 개봉했던 '마루 밑 아리에티'는 21일 차에 100만명을 기록했던 것. 추가로 영진위 통합전산망 개설 이전인 2002년에 개봉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해당 기록에서 제외됐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번복하고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누적 관객수 100만 7647명을 돌파했다.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사상 최단기간 100만 돌파 작품이기도 하다. 2004년 개봉했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10일 차에, 2008년 개봉했던 '벼랑 위의 포뇨'는 12일 차에, 2010년 개봉했던 '마루 밑 아리에티'는 21일 차에 100만명을 기록했던 것. 추가로 영진위 통합전산망 개설 이전인 2002년에 개봉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해당 기록에서 제외됐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번복하고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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