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 청취자는 제시가 건강상 이유로 음악 방송을 취소한 것을 언급했다. 제시는 지난 27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뮤직뱅크'를 포함한 모든 음악 방송 스케줄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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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트레스를 받고, 사람들도 나를 떠나고, 배신도 당하다 보니 상처가 생겨 정말 힘들었다. 그런 것들이 이제 몸에서 반응이 나타나는 것 같다.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집에 가면 못 잔다"고 털어놨다.
!['싸이 떠난' 제시 "사람들에 배신 당해, 몸 무너졌다…노출도 NO"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BF.34940818.1.jpg)
또 제시는 "너무 힘든데 사람들이 제시는 솔직하다고 말하니까 아픔을 솔직하게 이야기 못하겠더라. 밝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일부러 방송에 나가서 시끄럽게 떠들게 됐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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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은 "제시 오랜만에 봤는데 진짜 예뻐졌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제시 역시 "언니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고 화답, 최화정은 "제시가 나온다고 해서 다 가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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