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아이 / 사진제공=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
나인아이 / 사진제공=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소속사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나인아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컴백 이미지 속 나인아이는 신비로우면서 몽환적인 무드를 소화하며 첫 디지털 싱글 ‘네버랜드(NEVERLAND)’의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꽃과 함께한 콘셉트 포토를 통해 180도 달라진 매력의 나인아이는 정면을 향해 치명적이고 매혹적인 눈빛을 보내며 마성의 몽환미를 발산했다.

앞서 공개된 티징 이미지에서 로고와 함께 11월 2일 컴백일이 공개되어 새 앨범에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는 지난 8월 미니 3집 앨범 ‘NEW MIND’이후로 약 4개월 만의 행보다.

첫 디지털 싱글인 네버랜드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담은 곡으로 독창적인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는 "나인아이가 11월 2일 컴백을 확정하고 10월 중순부터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인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26일 밝혔다. 이어 “이번 컴백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차별화된 음악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인아이는 지난 달 도쿄 토요스 피트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를 거쳐 일본 3개 도시에서 화려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나인아이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첫 디지털 싱글 ‘네버랜드(NEVERLAND)’는 오는 11월 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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