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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2세는 방송 예능이나 SNS 등을 통해 자주 공개된다. 어릴 적 귀여운 이미지가 아직 강하게 남아있는데, 폭풍 성장한 이들의 모습에 랜선 이모, 삼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나 남다른 두뇌 발달로 영재 판정까지 받은 아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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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김소현과 그녀의 어머니, 여동생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 아버지 김성권 교수는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역임했다. 남동생 또한 의대 교수다.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 역시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아들 주안이가 부모의 DNA를 쏙 빼닮은 것으로 보인다.
![한가인](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BF.34876864.1.jpg)
이어 "첫째가 영재라고 기사가 많이 났다. 얼마 전에는 둘째도 검사를 해봤는데 영재로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사실 둘째는 첫째만큼 신경을 많이 못 써줬다. 바쁘기도 했는데, 책을 많이 읽어준 게 포인트였던 것 같다"며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는 이유가 뭘까라고 생각해보면 책을 진짜 많이 읽어준 것 같다. 아이들이 놀 때 즐기는 게 책이고,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에도 책을 본다고 한다. 항상 책 보는 게 휴식하는 시간으로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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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상민은 “그렇게 심장이 쫄깃쫄깃해 본지는 진짜 오랜만인 거 같다”며 “팔불출 소리 들어도 할 수 없는데 자식 칭찬하는 게 그렇게 좋은 거더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박상민의 아내는 "이렇게 가능성이 큰데 어떻게 길잡이를 해줄지 고민이다. 엄마로서 그게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영재 판정을 받은 스타 2세들이 앞으로는 또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기대를 자아낸다. 더 나아가 이들이 엘리트 2세의 상징으로 진화할 조짐이 보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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