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작은 아씨들' 스틸컷. /사진제공=소니픽처스코리아
영화 '작은 아씨들' 스틸컷. /사진제공=소니픽처스코리아
배우 메릴 스트립과 그의 남편 돈 검머가 현재 별거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0일(현지 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6년 가까이 각자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 보도됐다.

메릴 스트립의 대변인은 단독 성명을 통해 "돈 검머와 메릴 스트립은 6년 이상 떨어져 지냈고, 각자의 삶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45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부부의 별거 소식에 많은 이들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목격된 것은 2018년 오스카 시상식이 마지막이었다는 것이 전해졌다.

1978년 결혼한 메릴 스트립과 돈 검머는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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