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사진제공=MBC
'전참시' /사진제공=MBC
풍자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이 나선다.

21일(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9회에서는 풍자와 대영 부원장, 우현 부원장, 곽튜브와의 유쾌한 케미가 그려진다.

이날 난장판 된 풍자 하우스를 위해 대영 부원장, 우현 부원장, 곽튜브가 긴급 출동한다. 특히 대영 부원장과 우현 부원장은 엉망이 된 집 상태를 보곤 집안으로 선뜻 들어가지 못하고 기겁하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게다가 세 사람은 풍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집들이 선물을 준비했다고 해 풍자의 잇몸을 만개하게 만든 선물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한창 집 정리를 하던 그때, 대영 부원장과 우현 부원장은 풍자의 과거 연애편지를 발견해 그녀를 당황케 한다. 게다가 풍자는 7년간 모아둔 팬레터 사이에서 과거 남자친구와 같이 찍은 사진을 찾아내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풍자는 곽튜브에게 “너 옛날에 나 좋아하지 않았니?”라며 그를 들었다 놨다 한다. 두 사람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썸과 쌈을 오가는 케미로 참견인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네 사람은 집 정리로 정신없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먹방을 이어간다. 라면부터 이삿날 국룰이라는 짜장면은 물론 모닝 소맥까지 먹파티가 제대로 펼쳐지는데. 왁자지껄했던 이들의 집들이 풍경에 관심이 모인다.

웃음이 난무하는 풍자와 친구들의 만남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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