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는 솔로' 방송 화면.
사진='나는 솔로' 방송 화면.
'나는 솔로' 17기 영식이 '손풍기' 선물로 감탄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 타임이 공개됐다.

영식은 "90년생 33세이다. 내가 약간의 특이점이 있다면 국적이 캐나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지금 일하고 있고, 하는 일은 금융권에서 외환 중개인을 하고 있다. 영화 '돈'에서 류준열의 직업이 내가 하는 업무"라고 말했다.

이어 "파워 J라 데이트할 때 몸만 오면 된다"며 "이성을 볼 때 성향이 제일 중요하다. 외적으로는 다람쥐상을 좋아한다. 내가 눈이 크다. 나와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영식은 여자들을 위한 '손풍기' 선물도 준비했다. 손풍기에는 이름도 각인돼 있었다. 이를 본 송해나는 "너무 괜찮다"며 감탄했고, 데프콘도 "저런 남자 만나라"라며 "여심에 쐐기를 박았다"고 칭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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